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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영화정보 배우캐스팅 에피소드

by 큐큐킨 2024. 7. 9.

오늘 8일 오후 437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영화가 있다. 현재 극장에서 흥행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 2'를 비롯해 '탈주' '데드풀과 울버린' '핸섬 가이즈' 등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들을 모두 제쳐 버린 영화, 바로 탈출이다. 사실 탈출은 이선균의 유작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이고 712일에 개봉을 한다. 이렇게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탈출의 영화 정보, 배우 캐스팅, 촬영 에피스드 등을 살펴보려고 한다.

 

영화 정보

-장르 : 재난, 스릴러, 첩보, 액션, 어드벤처
-감독 : 김태곤
-제작 : 김용화
-각본 : 김태곤, 김용화, 박주석
-출연 : 이선균(차정원. 대통령 보좌관), 주지훈(조박. 인생의 대박을 노리는 렉카 기사), 김희원(양박사. 프로젝트 사일런스 책임 연구원)
-상영 시간 : 96
-촬영 기간 : 2020108~ 2021611
-제작비 : 185억원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 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제작 포인트 : 현재 한국 영화계 최고의 제작진이 뭉쳐 만들어내 기대를 더욱 받고 있다. 김태곤 감독과 함께 신과함께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가세하고 기생충’, ‘곡성의 홍경표 촬영감독, ‘신과함께’, ‘승리호VFX를 담당한 덱스터 스튜디오, ‘부산행박주석 시나리오 작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건문 무술감독, ‘킹메이커’, ‘1987’한아름 프로덕션 디자이너 등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모두 뭉쳤기에 영화의 영상미, 몰입도는 한층 더 높아졌을테니 더욱 기대된다.

 

탈출의 배우 캐스팅

제작진을 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팍팍 상승하는데, 여기에 더해 탈출의 출연진 배우 캐스팅 역시 믿고 보는 배우들,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 우, 현재는 함께 할 수 없는 이선규 배우의 마지막 유작이 된 작품이라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선균의 마지막 역은 차정원으로 안보실 행정관 역할을 맡아 연기하였다. 오늘 오후에 있었던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김태곤 감독은 이선규 배우가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영화 촬영시 동선과 캐릭터의 감정 등 본인이 놓쳤던 부분들을 이선균과 머리를 맞대면서 많이 논의했고, 요소 하나마다 질문하면서 영화 전반의 답을 함께 찾아가는 등 함께 했던 시간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표현했다김희원은 양 박사역으로 프로젝트 사일런스실험의 책임연구원으로 출연하였다. 출연 계기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시나리오를 봤을 때 신선하고 독특했다. 꼭 일어날 것 같은 느낌, 저 양박사로부터 시작된 일이라는 게 마음에 들어 출연했다는 유쾌한 답을 했다그리고 우리의 잘생김 주지훈은 조박역으로 인생의 대박을 노리는 렉카 기사 역할을 했다. 장발을 휘날리며,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역할으로 주지훈은 본 캐릭터는 가능성이 있고, 연기가 재미있을 것 같아 선택했으며, 영화를 좋아하는 배우로써 망가지냐 아니냐가 아니라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즐겨왔다라고도 전했다.

 

촬영 에피소드

주지훈은 영화 촬영시의 어려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는데, 100% CG로 구현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군견들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 부분이 CG 촬영 경험이 많은 본인도 어려워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장 힘들었던 장면은 자동차 트렁크 장면인데, 188cm가 넘는 본인이 자동차 트렁크에 몸을 구겨넣어야 하는 장면이었고, 1주일간 지속적으로 촬영하며 어깨 쪽 다량의 부상이 발생했다고 한다.

 

영화를 기다리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100중 연쇄 추돌, 헬기 추락, 폭발, 가스 유출, 다리 붕괴, 군사용 실험견의 탈출 및 공격까지 끊이지 않는 재난 사고로 탈출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짜릿한 스릴, 강력한 서스펜스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그러니, 지금 바로 예약해서 푹푹 찌는 더운 여름의 열기를 식혀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