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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셀레스티얼과 연관성 마동석의 출연 국내외 반응

by 큐큐킨 2024. 7. 26.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의 새롭게 등장한 슈퍼히어로 이야기 ‘이터널스’는 한국 관객들에게 특히나 관심을 끈 영화입니다. 바로, 한국의 치트키 ‘마동석’ 배우의 출연으로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터널스’의 새로운 마블 영화의 셀레스티얼이 무엇인지, 마동석의 연기, 국내 반응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터널스 영화 속의 셀레스티얼과 연관성

'이터널스'의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셀레스티얼과의 관계도 이해가 필요합니다. 셀레스티얼은 신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주인에 의해 창조된 이라는 신과 같은 존재의 전설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전통을 확장합니다. 셀레스티얼은 우주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터널스와 데비언트를 창조한 존재로, 캐릭터의 기원과 지구에서의 목적에 복잡성을 더합니다. 셀레스티얼의 도입은 단순히 줄거리를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줄거리와 다른 마블 캐릭터들과의 잠재적인 크로스오버를 암시하기도 합니다. 셀레스티얼의 거대한 크기와 힘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이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대화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었습니다. 셀레스티얼 중 아주 무자비한 셀레스티얼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 2편에서 등장했던 파워스톤을 들고 있는 셀레스티얼과 스타로드의 아버지 에고로 등장한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마블 서사의 확장은 영화의 매력을 높여, 이러한 요소들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를 기대하는 관객들을 끌어모았습니다. 셀레스티얼은 자신들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지구에 은밀하게 이터널스라는 종족을 만들었고, 그 중 극소수만 존재하며 선한 마음과 초능력으로 인간들에게 신으로 추앙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이터널스는 셀레스티얼이 만든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 국민적 자부심, 마동석의 출연

많은 한국 관객들에게 마블리라는 별명으로 유쾌상쾌한 연기로 매력이 넘치는 마동석 배우, 국제적으로는 Don Lee로 알려진 마동석 배우가 마블의 유명 작품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관심과 기대를 받았습니다. 길가메시 역을 맡은 마동석은 강인함과 따뜻함을 겸비한 캐릭터로, 그의 고유한 매력은 한국 뿐 아니라, 세계 배우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국 관객들은 마동석의 연기를 크게 칭찬하며, 그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모습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그의 초인적인 힘과 테나(안젤리나 졸리)와의 따뜻한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들은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헐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배우를 보는 자부심으로 관객 반응은 소셜 미디어에서는 마동석의 연기에 대한 긍정적인 댓글이 넘쳐났으며, 마동석의 역할로 더 많은 한국 배우들이 국제적인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마동석의 캐릭터가 마치 한국 액션 영화에서 바로 튀어나와 마블 유니버스에 들어간 것 같다고 농담을 하며, 마블 영화에서도 표현되는 마동석 배우의 존재감을 높이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한국 영화에서 보여준 연기 범위를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하였지만, 마동석의 출연 시간이 제한되어 있었다는 점이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상쇄되었습니다. 이런 일부의 의견은 마동석 배우가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배우로서 더 많은 것을 보여주기를 바랐던 마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블 영화의 핵심 캐릭터를 한국의 배우가 출연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한국 관객들에게는 큰 자부심이었습니다.

 

국내외 관객 반응과 성과

'이터널스'의 전반적인 평가는 세계적으로도, 한국에서도 상반된 평가들이 있습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마블 스토리로써, 야심 찬 스케일과 시각적 스펙터클한 장면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너무나 복잡한 스토리의 구조와 많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관객들 입장에서 이야기를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의견들이 꽤 많았습니다.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한국 영화 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4일 만에 2021년도 최단기간 관객 수 100만 돌파 영화가 되었고, 코로나 기간에 개봉한 외화 영화 중 최초 300만 돌파의 영화가 되었습니다. 팬데믹 기간임을 감안했을 때,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흥행을 보면, 제작비 2억~2억 5천이라고 볼 때 손익분기점은 4억~5억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이를 약 50여 일 만에 겨우 4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이는 대형 블록버스터 마블 시리즈라는 점으로 볼 때, 흥행은 저조했다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결론

이터널스는 사실상 큰 인기가 있다고는 말할 수 없는 영화이긴 합니다. 마블 시리즈 중 흥행이 저조한 편이지만,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스펙터클한 장면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 한국의 귀염둥이이자 마블리 마동석 배우가 출연한다는 점이 영화를 관람할 이유가 되는 영화입니다. 새로운 10명의 캐릭터의 등장에 조금은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앞으로 마블 시리즈에 분명 스토리가 연결될 것이기에 이를 대비한다면 한 번 즈음은 볼만한 영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