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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헝거게임3 모킹제이 정보 줄거리 모킹제이의 의미 흥행

by 큐큐킨 2024. 8. 9.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 1" (2014)은 수잔 콜린스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헝거게임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로, 제니퍼 로렌스가 연기하는 캣니스 에버딘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다룹니다. 이번 헝거게임 3 영화는 영화 속의 헝거 게임의 이야기보다 반란에 대한 이야기, 반란의 상징으로 떠오른 캣니스가 디스토피아인 판엠 세계에서 혁명을 이끌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오늘은 영화의 정보와 줄거리, 모킹제이 상징의 의미, 그리고 흥행 성공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 정보와 줄거리

- 감독 : 프랜시스 로렌스(2편과 같고 1편과 다름)

-  각본 : 대니 스트롱(1, 2편과 다름)

-  원작 : 수잔 콜린스 모킹제이

-  출연 : 제니퍼 로렌스, 조시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우디 해럴슨, 엘리자베스 뱅크스, 줄리안 무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제프리 라이트, 스탠리 투치, 도날드 서덜랜드 외

-  장르 : 판타지, 액션, 디스토피아

-  개봉일 : 20141120(한국 기준)

-  상영 시간 : 123분(전편보다 19분 짧아짐 )

-  제작비 : 12,500만 달러(2편보다는 500만 달러 감소, 1편보다는 4,700만 달러 증가)

-  상영등급 : 여전히 15세 이상 관람가

"헝거게임 : 모킹제이 파트 1"의 줄거리의 시작은 캣니스 에버딘이 쿼터 퀠 경기장에서 구출된 후, 13 구역에 도착합니다. 캣니스의 고향인 12 구역은 캐피톨의 폭격으로 파괴되자 13 구역으로 절망감을 안고 온 것입니다. 13구역은 판엠의 다른 지역과 고립된 독립 구역으로, 사실은 반란의 중심지입니다. 캣니스는 그녀의 어머니와 여동생 프림과 재회하게 되며, 반란군의 지도자인 코인 대통령을 만나게 됩니다. 코인은 캣니스에게 반란의 상징인 "모킹제이"가 되어달라고 요청합니다. 캣니스는 처음에는 마지못해 이를 수락하지만, 그녀의 진정한 동기는 피타 멜라크를 구하는 것입니다. 피타는 캐피톨에 잡혀 조종당하고 있으며, 캣니스는 그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영화는 캣니스가 새로운 역할을 맡으면서 직면하는 전쟁의 가혹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캐피톨의 억압적인 정권이 초래한 파괴와 고통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직접 경험합니다. 캣니스는 각 구역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을 단결시켜 공통의 적인 캐피톨에 맞서 싸우는 모습에 관객들은 응원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개인적인 관계에서도 복잡한 감정에 휘말리게 되며, 그 과정에서 도덕적 갈등과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영화의 긴장감을 더욱 높이며, 관객들이 캐릭터와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만듭니다.

 

모킹제이의 의미

모킹제이 상징은 이번 편과 다음 편까지 이루어집니다. 그렇기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모킹제이는 희망, 저항, 그리고 단결의 상징입니다. 처음에는 캣니스에게 주어진 단순한 핀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캐피톨에 대한 반항의 강력한 상징으로 발전합니다. 이 새는 실존하는 새는 아니고 영화 속에서 만들어진 가상의 새입니다. 영화 속에서 캐피톨의 실패한 유전 실험의 결과물로, 적들의 의도와 계획을 알아내고자 만들어낸 녹음기의 새이지만, 반란군이 이를 역이용하여 캐피톨을 공격하자 새를 버리게 됩니다. 그 때, 야생에서 의도치 않게 살아남아 새로운 종을 탄생시키게 됩니다. 이런 모킹제이의 탄생과 동일하게 캐피톨이 의도치 않은 결과와 적응력의 상징인 캣니스를 모킹제이로 부르게 됩니다. 캣니스가 모킹제이 역할을 맡으면서, 그녀는 이러한 특성을 체현하게 되고, 억압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됩니다. 모킹제이의 상징은 단순한 이야기 속의 요소를 넘어서, 실제 사회에서도 저항과 정의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캣니스의 변신은 개인의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며, 한 사람의 행동이 얼마나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상징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그들이 사회적 불의에 맞서 싸우도록 영감을 줍니다.

 

흥행 성공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 1"은 전 세계적으로 약 75,54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개봉 당시의 오프닝 성적은 전편들만큼의 큰 성적은 아니었지만, 해외 성적이 나쁘지 않아 결국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역시나 주인공인 제니퍼 로렌스의 연기는 많은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69%의 승인 등급을 기록하며, 비평가들은 영화의 연출과 주제의 깊이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헝거게임 3 편인 "헝거게임 : 모킹제이 파트 1"으로 다음 후속 편과 전반부, 후반부로 이루어지는 영화로써 이 부분을 모르고 극장을 방문했던 관객들에게 실망감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의 관객 동원수가 85만 명으로 전편의 112만 명보다 현저히 적었습니다.

 

결론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 1"은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중요한 장으로, 독재정부 캐피톨에 대한 반격이 시작되는 편입니다. 물론 이번 편에서 반격의 결말까지 볼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후속편을 기다려야 하는 기다림에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화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헝거게임 시리즈답게 매력적인 줄거리와 강력한 연기, 그리고 캣니스의 연기까지 관객들에게 몰입하게 하였습니다. 거기에 더해 반전의 상징인 모킹제이의 상징적 힘은 영화의 성공에 기여하며 다음 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럼 이제, "헝거게임 : 모킹제이 파트 2"이자 한국 개봉의 제목은 "헝거게임 : 더 파이널"인 마지막 편에 대해 이야기하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