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코미디 영화 중에서 '백 투 더 퓨처'만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흥행한 작품은 드물 것 같습니다. 39년 전에 개봉했다 1985년에 개봉한 이 시간여행 모험 영화는 당시 너무 센세이션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오늘은 '백 투 더 퓨처'의 시리즈 순서, 개봉 당시 한국 상황, 1편의 줄거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백 투 더 퓨처' 정보와 시리즈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들 중 최고의 걸작으로 지금까지도 화자 되는'백 투 더 퓨처'는 1편부터 3편까지 모두 흥행에 성공한 작품입니다. 3편 중 역시 원작이 가장 성공한 영화였습니다. 제작비 1,900만 달러로 만들어서 해외 흥행까지 4억 2,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초대박 성공을 하였습니다. 백 투더 퓨처 원작의 시작은 주인공인 평범한 1980년대 십대 소년 마티 맥플라이는 아버지 조지에게 실망을 느끼고 대부분의 시간을 괴짜 발명가 에미트 브라운 박사와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브라운 박사가 발명한 드로리안 자동차의 형태로 만든 타임머신을 타게 되고, 1955년인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과거에서 보니, 아직 아빠와 엄마는 아직 만나지도 못한 상태였는데, 이를 돕기 위해 마티는 노력하던 중 엄마는 마티에게 마음을 주면서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이런 스토리만 봐도, 시간여행을 통해 코미디 모험 영화라고 할 수 있고, 이렇게 신기한 소재와 코믹한 내용으로 관객 동원에 크게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1편의 성공은 1989년에 2편 제작과 1990년에 3편 제작되었고, 각각 개봉한 후속작들은 원작의 기반 위에 시간여행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확장하여 제작되었습니다. 후속작들도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첫 번째 '백 투 더 퓨처'는' 역시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첫 편에는 영화 속에 완벽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개념과 캐릭터들을 소개하며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개봉 시 상황
'백 투 더 퓨처'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었지만, 한국 극장에 도착하기까지는 다른 나라들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 개봉 2년 후인 1987년에 한국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당시에는 해외 영화의 개봉이 늦어지는 것이 흔한 일이었지만, 한국 관객들은 시간여행의 마법을 경험하기 위해 조금 더 기다려야 했죠. 개봉이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백 투 더 퓨처'는 한국 관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받았습니다. 1987년 7월 17일에 개봉하여 당시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관람해서 서울에서만 34만 3천여명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꽤나 흥행에 성공한 수치였습니다. 가족, 우정, 자아 발견 등 보편적인 주제들이 문화적 경계를 넘어 공감을 얻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의 한국 내 성공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고,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서 미국 영화의 인기가 높아지는 데 한몫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인기 있는'백 투 더 퓨처' 재방 이유
'백 투 더 퓨처'가 계속해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이유 중 하나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는 가족 관계의 복잡성, 자신감의 중요성, 우정의 힘 등을 다룹니다. 이런 요소들은 이야기에 감정적인 깊이를 더해주어, 단순한 SF 코미디 이상의 작품으로 만들어줍니다.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개념도 관객들에게 강하게 와닿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마티가 아버지의 삶을, 그리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선하려는 노력은 장애물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이지 않을까요? 이런 부분을 반영하였고 이런 희망적인 요소는 관객들에게 마티가 자신의 시대로 돌아가려는 노력 이상의 의미를 주기도 합니다. 또한, 영화는 시간 여행의 역설과 인과관계를 교묘하게 활용하여 관객들을 계속 몰입시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런 매력들로 지금은 3편 모두가 미래가 아닌 과거가 되었지만, '백 투 더 퓨처' 시리즈들은 케이블에서도 아직 꾸준히 방영되고 있는 인기물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시간 여행물 작품들의 스토리와 연출 등 영화 발전하였더라도 현재까지도 꾸준히 시간여행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라 불리고 있습니다.
몇 일전에도 케이블에서 방영되더라고요. BBC 선정 100대 미국영화, 제33회 휴고상 시상, 제17회 성운상(일본의 SF 문학작품상), 제13회 새턴상, 제10회 일본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작품, '백 투 더 퓨처'를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초대박이 난 코미디 영화 관람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