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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줄거리 명장면 명대사 Top4 기네스 등재된 흥행

by 큐큐킨 2024. 8. 25.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년에 만들어진 아주 유명한 영화입니다. 지금으로부터 80년도 더 지났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이며, 마가렛 미첼이라는 작가 도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줄거리

영화는 미국에서 아주 중요한 시기인 남북전쟁 때를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은 스칼렛 오하라이며 미국 남부 조지아 주에 있는 큰 농장 주인의 딸입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귀족 아가씨였지만, 전쟁 때문에 인생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스칼렛은 애슐리라는 남자를 좋아하지만, 애슐리는 다른 여자와 결혼합니다. 그래서 급히 고백을 하지만 거절당하게 되고 그 순간 레트 버틀러라는 남자가 보게 됩니다. 이후 레트는 스칼렛의 매력에 빠지게 되고 이후 세 사람의 사랑 속 복잡한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남북전쟁으로 인해 변화하는 미국 남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쟁이 시작되면서 스칼렛의 삶은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그녀는 가족을 잃고, 살던 집도 망가지고, 먹을 것도 없어지는 등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스칼렛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이런 스칼렛의 모습을 보면서 관객들은 감동을 받고, 또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의 미국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결말로 말하자면, 결국 스칼렛은 자신을 사랑한 레트와 결혼을 하지만, 아직 애슐리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었고 그것을 눈치챈 레트는 점점 마음이 떠나게 되고 결국 스칼렛을 버리고 가게 됩니다.

 

영화 속 명장면과 명대사 Top 4

영화의 러닝 타임은 233분으로 거의 4시간 가까운 영화입니다. 이렇게 긴 영화 속의 다양한 명장면과 명대사가 있겠지만, 그래도 많은 관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면, 패러디가 많았던 장면들을 네 가지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가정 먼저, 애틀랜타라는 도시가 불에 타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보여줍니다. 당시에는 이런 장면을 촬영하기가 정말 어려웠기에, 이 장면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놀람과 감탄을 하였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스칼렛이 "신께 맹세코"라고 말하는 장면인데, 스칼렛이 망가진 농장에 서서 "다시는 배고프지 않겠다"라고" 맹세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으로 스칼렛이 얼마나 강한 사람인지를 잘 보여주기도 합니다. 세 번째는 "솔직히 말하면, 내 사랑, 그 딴 건 내 알 바 아니지 “라고“ 한 장면이자 대사입니다. 결국 스칼렛의 마음이 애슐리를 원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레트는 떠나려는 마음을 먹고, 그 순간 스칼렛은 자신의 마음이 레트를 원하는 것을 알게 되어 붙잡지만, 그 순간 레트가 한 말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대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네 번째 마지막 대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대사로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라고“ 한 장면이죠. 스칼렛이라는 여성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명대사입니다.

 

기네스 등재된 흥행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촬영을 한 당시 거대한 자본금의 작품으로 장면 모두를 올컬러로 촬영한 대작입니다. 이렇게 대작으로 만든 만큼 흥행도 어마어마하였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4억 달러가 넘었고 현재까지의 수익은 37억 39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이 흥행성과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물가상승률 적용 시)으로써) 기네스에 기록도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AFI 선정 100대 영화로 20076위 선정, AFI 선정 100대 사랑 영화 중 당당히 2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렇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클랙식 로맨스 장르의 대표작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상 내역은 훨씬 많습니다. 개봉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삭, 초라영산, 편집상 등등을 휩쓸었고 이후로도 꾸준히 AFI에서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선정되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영화 평가 사이트의 점수도 상당합니다. 그렇게 짜다고 하는 메타크리틱스의 스코어가 무려 97,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는 91%, 관객 팝콘 지수는 92%, IMDb8.1점입니다. 이런 평점만 봐도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가진 영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20214월에 우리나라에서 리마스터링 되어 재개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영화 역사상 이렇게 많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영화가 있을까 싶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입니다. 영화의 평가 중에는 미국 남북전쟁에 대한 역사적 사서, 미국의 노예제도 등을 잘 그리고 있다는 평과 정말 1930년대의 영화가 맞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 정도로 촬영 기술도 훌륭하다는 평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영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에 속하는 영화이니 시간 내셔서 관람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랑스토리에 조금 답답할 수 있다는 점 살짝 주의해 주세요! 1939년 영화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