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 소개 줄거리 흥행성과 및 사이트 평가

by 큐큐킨 2024. 10. 16.

2001년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몬스터 주식회사'를 개봉했을 때, 어렸을 때 상상하던 옷장 속 괴물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스토리로 더욱 친근하면서 신선한 소재의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우리의 상상과 달리 무섭지 않고 따뜻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오늘은 주인공 캐릭터들의 비밀, 흥미진진한 줄거리, 그리고 영화의 흥행 성적과 영화 사이트의 평가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주연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

'몬스터 주식회사'의 중심캐릭터는 제임스 P. 설리번(설리)과 마이크 와조스키입니다.. 몬스터 주식회사 최고의 공포 전문가인 설리는 겉모습은 털이 북실북실하고 위협적이지만 실제로는 온화한 성격의 거대한 괴물입니다. 처음에는 최고의 공포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욕심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우연히 괴물 세계에 들어온 인간 아이 부와 교감하면서 더 깊고 따뜻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설리의 친구이자 조수인 마이크 와조우스키는 작은 체구지만 정말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의 재치 있는 말솜씨와 변함없는 충성심은 비교적 과묵한 설리와 환상의 콤비 케미를 보여줍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마이크가 공포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평생의 꿈이 어린 시절 몬스터 주식회사 방문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부라는 어린 사람 아이의 등장으로 인한 여러 상황이 발생하고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도전을 헤쳐 나가면서 두 캐릭터의 우정은 시험대에 오르고 결말에서는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됩니다.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

'몬스터 주식회사' 영화는 인간 아이들의 비명으로 에너지를 얻는 도시 몬스트로폴리스를 소개하며 시작됩니다. 괴물들은 아이들을 무섭게 하여 에너지를 얻긴 하지만, 알고 보면 괴물들이 역시 아이들을 무서워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영화의 코미디와 오해의 소지가 많은 재미있는 설정들이 만들어집니다. 어느 날, 부라는 귀여운 인간 아이가 우연히 이 세계에 들어오면서 설리와 마이크의 삶은 뒤집어집니다. 그들은 부를 당국과 라이벌 랜달 보그스로부터 숨기면서 부를 다시 사람들의 세계로 돌려보내려 노력합니다. 이 상황에서 괴물들 사이에서 의심을 받기도 하고, 몰래 아이들의 문을 열어보기도 하는 등 재미있는 추격 장면들이 큰 재미를 줍니다. 또한 그런 과정에서 설리와 부 사이의 감동적인 교감의 순간들로 이어집니다. 또한 아이들이 사실 무섭지 않다는 것을 설리와 와조스키는 깨닫게 됩니다. 오히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비명보다 더 큰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는 놀라운 사실도 발견하게 됩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몬스터 주식회사 내의 더 깊은 음모가 드러나고, 설리와 마이크는 자신들이 알고 있던 세계와 직업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됩니다. 결국, 설리와 마이크는 부를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내고, 회사의 비밀 음모도 밝혀내게 됩니다. 그 후 회사는 아이들을 무섭게 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웃겨서 에너지를 얻는 회사로 변하게 되며 영화는 마칩니다.

 

흥행 성공과 비평가들의 호평

'몬스터 주식회사'는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상업적, 비평적으로도 모두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개봉 첫 주말에 당시 애니메이션 영화 최고 기록인 6,2577,067달러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이 기록은 2년 후 또 다른 픽사의 명작 '니모를 찾아서'가 나올 때까지 유지되었죠. 영화의 총 박스오피스 수입은 상당했으며, 픽사의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비평가들 역시 이 영화의 혁신적인 컨셉, 뛰어난 애니메이션, 감동적인 깊이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 '몬스터 주식회사'200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96%의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8.1점이었습니다. 많은 비평가들이 영화의 재치 있는 유머와 시각적 창의성을 칭찬했습니다. 살롱 매거진의 찰스 테일러는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온 어른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뉴욕 타임즈의 엘비스 미첼은 영화의 효과적인 창의력 사용과 시각적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아마도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시네마스코어에서 관객들이 '몬스터 주식회사'에 드문 'A+' 등급을 준 것입니다. 이는 '토이 스토리 2' 이후 두 번째로 이 등급을 받은 픽사 영화였다는 점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압도적인 긍정적 반응은 이 영화가 폭넓은 관객층에게 어필하고 감동을 주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몬스터 주식회사'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내는 픽사의 능력을 인정받는 작품입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 흥미진진한 줄거리, 인상적인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할 수 있습니다. 이 큰 인기로 후속작품인 몬스터 대학교도 나오게 되었다는 거죠. '몬스터 주식회사' 이번 주말 관람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