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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개봉 전 히스토리 흥행 성적 비평가 반응

by 큐큐킨 2024. 7. 16.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출연하는 한국에서는 많지 않은 "SF 영화가 개봉한다고?"하며 많은 관심을 끌은 승리호더군다나 "영화관에서의 개봉이 아니라, 넷플릭스 개봉이라니 이게 무슨 말이야"라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생각을 한 건 저뿐이 아니더라구요. 이렇게 큰 화제와 기대를 모은 승리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넷플릭스 개봉이 왠말인지, 넷플릭스 개봉으로 흥행은 성공한 건지,, 한국 SF 영화에 대한 국내 해외의 반응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승리호의 개봉 전 히스토리

"승리호"의 제작은 2019년 하반기 이루어졌습니다. 중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5050억 원의 투자도 받았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하여 개봉이 2번이나 미루어졌습니다. 2020년 여름에 개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불발, 다시 추석에 하려 했으나 역시 연기가 된 상태였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극장계가 폭망한 상황에, 언제까지나 개봉을 미룰 수도 없고 상황이 나아져 개봉을 한다고 하여도 흥행에 성공하리라는 보장이 없었습니다. 이 때, 결국 OTT 넷플릭스 측과 협상을 시도하였고, 결국 20201120일 한국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를 한다는 결정이 낫습니다. 영화관의 손익분기점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202125, 영화관이 아닌 넷플릭스에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흥행 성적

"승리호"의 흥행 성적을 분석하는 것은 넷플릭스 공개이기에 박스오피스의 성공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시기였던 2020년에는 흥행에 성공한 영화가 거의 없습니다. 최고 관객수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430만일정도로 영화관에서의 흥행을 기대해 볼 수 없는 시기였습니다. 이렇게 영화관의 개봉을 한다고 하여도 흥행을 보장할 수 없기에 넷플릭스와의 독점 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럼, 넷플릭스와의 계약을 보면 흥행에 대해 알 수 있겠죠? 우선 영화의 제작비는 약 240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 넷플릭스와의 계약은 얼마로 했을까요? 극장 흥행을 포기하고 계약한 금액은 310310억 원 상당이라고 합니다. 제작사는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죠. 이러한 전략적 전환으로 "승리호"는 팬데믹 기간 동안 극장 개봉의 한계를 우회하면서 동시에 전 세계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이 접근 방식은 전통적인 박스오피스 지표를 포기하는 대신, 스트리밍 수치와 국제적 도달 범위와 같은 성공을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을 열었습니다. 넷플릭스는 일반적으로 상세한 시청 수치를 공개하지 않지만, 영화의 성과는 여러 국가의 넷플릭스 상위 10위 목록에서의 존재감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승리호"는 여러 아시아 시장에서 빠르게 1위에 올랐고 다른 지역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 강력한 글로벌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뛰어난 시각효과와 서사적 도전의 혼합 : 비평가 반응

"승리호"에 대한 비평가들의 반응은 영화의 강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양면의 의견들이 골고루 있습니다. 로튼 토마토 지수 77%, IMDB 6.8, 메타스코어 61점이며, 비평가들과 관객들은 영화의 인상적인 시각효과와 창의적인 세계관 구축을 칭찬하며, 한국 영화의 기술적 능력이 크게 도약했음을 인정했습니다. “승리호의 최첨단 시각효과는 많은 평론가들이 미래의 지구와 우주 환경을 놀랍게 묘사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시간 프리비주얼라이제이션을 위한 언리얼 엔진의 사용은 SF 영화 제작의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특히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서사적 측면에 대해서는 더 복합적인 평가가 있었습니다. 일부 비평가들은 개선점으로 전체적인 캐릭터의 특징이나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평들이 있습니다.

 

결론

"승리호"는 한국 영화계의 중요한 이정표를 나타냅니다. 이는 국제적 제작물과 견줄 만한 시각적으로 뛰어나고 고급 SF를 제작할 수 있는 업계의 능력을 보여주었고, 직접 스트리밍 방식의 개봉으로 전통적인 성공 지표를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그 글로벌 도달 범위와 기술적 성과는 한국 영화계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점점 성장해가는 한국 SF 영화들을 응원하고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