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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줄거리 위키드의 진실 전편과의 비교

by 큐큐킨 2024. 8. 1.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2015)은 메이즈 러너 영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전편 메이즈 러너처럼 제임스 대시너의 소설을 원작으로 웨스 볼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전작 "메이즈 러너"의 성공에 이어, 이 속편은 토마스와 그의 동료 글레이더들이 미로 밖에서 새로운 도전에 맞서는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오늘은 메이즈 러너2,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줄거리, 위키드의 진실, 그리고 전편과의 흥행 비교를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줄거리 요약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첫 번째 영화의 끝에서 시작됩니다. 토마스와 다른 글레이더들이 미로에서 탈출한 후, 그들은 잰슨이라는 인물이 운영하는 시설로 옮겨집니다. 잰슨은 그들을 위키드로부터 구해주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곳에서의 생활도 많이 미심쩍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토마스는 몰래 환풍구를 통해 연구원들이 다른 친구들을 혼수상태로 튜브 속에서 실험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위키드의 에바 페이지 총장과 화상 통화를 하면서 오른팔 조직이 위키드를 습격하고 있다는 점, 잰슨도 역시나 위키드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황급히 글레이더들은 그곳으로부터 탈출에 성공하였는데, 플레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인 크랭크와 위험한 장애물로 가득한 황폐한 스코치로 들어갑니다. 스코치를 여행하면서 글레이더들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는 위키드에 맞서 싸우는 저항 그룹도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위키드의 진정한 의도를 더 많이 알게 됩니다. 위키드는 글레이더와 같은 면역 개체를 실험하여 플레어 바이러스의 치료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영화는 글레이더들과 위키드 간의 전투로 절정에 이르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다음 이야기를 넘기며 마치게 됩니다.

 

위키드의 진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관객은 위키드의 동기와 방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위키드, 즉 세계 재앙 킬존 부서는 인류를 황폐하게 만든 플레어 바이러스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헌신하는 강력한 조직입니다. 그들은 글레이더들의 면역 반응이 치료법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믿으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도 불사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이야기의 스토리에 악인지 아닌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전편에서는 위키드는 인류를 위한, 대의를 위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2편인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서는 글레이더들을 다른 좋은 곳으로 보내준다고 데리고 가지만, 연구원들의 실험체로써 쓰이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인류를 위한 것이 맞아?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전편과의 비교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을 전편 "메이즈 러너"와 비교할 때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눈에 띕니다. 첫째, 배경이 좁고 답답한 미로에서 광활하고 개방된 스코치의 황무지로 극적으로 변합니다. 이 배경의 변화는 새로운 도전과 다른 분위기를 이야기로 가져오며, 가혹한 환경에서의 생존을 강조합니다. 흥행 성적 측면에서 "메이즈 러너"는 전 세계적으로 약 34,8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약 31,2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두 영화 모두 상업적으로 성공했지만, 전편만큼은 아니었습니다. 관객 반응도 다양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캐릭터를 즐겼지만, 다른 팬들은 미로의 강렬함과 미스터리를 그리워했습니다. 비평적으로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혼합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부는 영화의 액션 장면과 시각 효과를 칭찬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줄거리가 덜 일관되고 캐릭터 개발이 첫 번째 영화에 비해 약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시리즈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마지막 편을 기다리는 관객은 많았습니다.

 

결론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2015)은 토마스와 글레이더들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며, 미로 밖의 세계와 위키드의 진정한 본질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관객의 관점에서 전편만큼의 스릴과 액션, 위키드의 목표를 보면서 도덕적 복잡성을 생각하게 되는 등 흥미로운 줄거리를 관객들에게 안겨주었습니다. 과연, 마지막 편에서 우리들의 토마스는 어떤 여정을 경험할까요? 다음 편에서 다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