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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 줄거리 흥행 성적 배드 가이즈 2 개봉일

by 큐큐킨 2024. 10. 1.

 

재작년 "배드 가이즈"라는 애니메이션을 아무 기대 없이 보았다가, “~ 괜찮은데?”라며 웃으며 극장을 나섰던 기억이 납니다. 2022년에 드림웍스에서 제작한 유쾌한 범죄 코미디 애니메이션입니다.

 

배드 가이즈는 줄거리

"배드 가이즈"는 울프가 이끄는 동물 범죄단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립니다. 주인공 울프는 자신감이 넘치고 카리스마가 가득한 늑대로, 범죄단의 리더입니다. 그의 오랜 친구이자 금고 털이 전문가인 스네이크, 해킹의 달인 타란튤라, 변장의 천재 샤크, 그리고 힘 센 근육맨 피라냐가 함께 "배드 가이즈"라는 범죄단을 만들었습니다. 이 범죄단은 도시에서 가장 악명 높은 범죄자들로, 그들의 이름만 들어도 시민들은 공포에 떱니다. 영화는 이 범죄단이 한 번의 실패한 강도 시도로 인해 체포 위기에 몰리면서 시작됩니다. 감옥행을 피하기 위해 그들은 "착한 사람"이 되기로 합니다. 마멀레이드라는 기니피그 교수의 지도 아래 갱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죠. 하지만 실제로는 마지막 한 번의 대규모 범죄를 계획하게 됩니다. 기니피그 교수의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범죄자에서 선한 시민으로 변화하려는 노력 속에서 우스꽝스러운 상황들이 생겨나서 재미를 더 합니다. 특히 울프가 지역 도서관 사서인 다이앤 폭싱턴과 예상치 못한 사건이 생기면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고, 내적 갈등을 겪으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진정한 계기가 됩니다. 이렇게 "배드 가이즈"는 코미디와 함께 악당들의 변화 가능성을 살펴보고, 범죄단 구성원들 간의 진정한 우정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깊은 재미를 줍니다.

 

흥행 성적

"배드 가이즈"는 개봉과 동시에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제작비 69백만 달러에서 8천만 달러정도로 25,016만 달러의 수익을 내며 큰 성공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꽤 많은 관객을 동원했는데, 40만정도 관람을 했습니다. 또한 IMDb의 평점은 6.8점으로 꽤나 높은 점수로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에 캐릭터들의 스릴 넘치는 장면과 스토리 등으로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기에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유쾌한 모험을 즐길 수 있고, 성인 관객들은 영화에 숨겨진 깊이 있는 메시지와 재치 있는 유머를 감상할 수 있었죠. 또한 "배드 가이즈"는 범죄 코미디라는 장르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존의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와 스타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배드 가이즈 2 개봉일

"배드 가이즈"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속편 "배드 가이즈 2"의 제작이 결정되었습니다. 20258월 개봉을 목표로 현재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속편의 스토리는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가 됩니다. 은퇴한 줄 알았던 "배드 가이즈" 팀이 새로운 여성 범죄자 그룹에 의해 마지막 임무를 위해 소환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기존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동시에, 신선한 캐릭터들과의 캐미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배드 가이즈 2"의 예산은 전편보다는 조금 더 높은 약 8천만 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는 전작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큰 스케일과 퀄리티 높은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겠다는 제작진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은 "배드 가이즈" 시리즈를 "슈렉"이나 "쿵푸 팬더" 같은 성공적인 프랜차이즈의 반열에 올리고자 합니다. 이는 향후 더 많은 속편이나 스핀오프 작품이 나올 수 있다고 보는 시선도 많습니다. 팬들은 속편에서 어떤 새로운 모험이 펼쳐질지, 캐릭터들이 어떻게 성장할지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특히 울프의 내적 갈등이 어떻게 발전할지, 팀의 우정이 어떤 시험을 겪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배드 가이즈 2"는 전작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더 깊이 있는 스토리와 캐릭터 발전을 보여주었으면.. 그리고 전편처럼 유쾌한 코미디와 더욱 많이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이렇게 후속 편 제작이 결정되었으니, 1편부터 다시 보러 가볼까요?